언제나 답을 알고 있지만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고
스스로 용기를 얻기 위함이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떠나야 할 때 선뜻 떠나기 어렵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차라리 가볍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든 향할 수 있다.
내게 너무 많은 것을 두지 말자.
-2008년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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