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지영 기자 = '2021영화진흥위원회' 일자리 연계형 지원당선작 330팀 중 김필구 감독이 연출한 ‘공포의 시간’이 선정, 여기에 배우 손희태와 이도형이 주인공을 맡았다. '공포의 시간'은 현 시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배경으로, 후천성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춘자가 홀로 집 밖으로 나가 해메이고 그런 아내를 찾는 남편 철우를 그렸으며, 치매인 춘자를 바라보는 세상속의 사람들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단 12분 정도의 짧은 영화속에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코자 배우와 스탭들의 많은 노력이 담겨져 있다. 주인공 춘자역을 맡은 손희태 배우는 이미 ‘못말리는 컬링부’, ‘인연을 긋다’등 김필구 감독과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남편 철우 역을 맡은 이도형은 영화 ‘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