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새벽부터 비가 좀 내리더니, 비가 그친 지금은 습하고 더운 느낌이라 끕끕한 기분이 느껴진다.기온이 너 높은 날이었다면 굉장히 끕끕했을것이다.이번 여름도 많이 무더울 듯하다. 영어는 어떤 날은 술술 잘 말할 수 있다가도 어떤날은 말할때 어버버~거리게 된다.영어권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거랑 없는거랑은 정말 천지차이인것 같다.내 인생에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론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맣지만), 외국에서 유학하거나 살아 본 경험이 없다는 거다. 아무튼 오늘의 영어공부.어제 미드를 잠시 보던 중, 어떤 흑인 덩치가 come again? 이라고 함. ㅎㅎ 알아들어서 기쁨. 굉장히 쉬운 단어지만, 알지못하면 말 그대로만 해석하게 되는 간단한 영어. Do you know who I am?I don't know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