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rang Story

집밥 혹은 맛집 3

스시와 참치회가 땡기는 날

지난 며칠? 한 주? 계속 장마 기간이라 날씨도 끕끕한데,갑자기 참치 회랑 스시가 너무 땡겼다.외식을 할까 하고 나갔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외식의 열정을 급 잃고, 마트로 향했다.  마침 마트의 마감시간도 가까워오고 세일을 하네!!참치 회 한 접시, 스시 두 접시 많이 많이 사자~~  역시 장마철 끕끕한 주말엔, 집에서 에어컨 키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서 미드 주행하는 게 가장 편안하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차라리 시원~하게 내리는 비라면 몰라도 오락가락 비는 정말 좋지 않다.의욕과 열정이 사라진다고 할까. 그나저나 벌써부터 휴가들 많이 가시던데,다들 여름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저는 시간이 되면 동해를 다시 다녀올까 해요~~동해바다가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아무튼 장마철 다들 감기 조심, 더위 ..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기, 집밥, 요리

며칠 전 마트에서 참치캔을 보고 문득 주먹밥이 만들어 먹고 싶어졌다.가끔 배달음식을 시키면 사이드로 나오는 주먹밥.집에서도 만들어보자. 참치마요 주먹밥 재료 : 참치캔, 마요네즈, 단무지, 슬라이스 햄, 김, 깨소금, 참기름, 소금   일단 참치의 기름을 쫙 빼준 후 (채에 거르는 분들도 많던데, 설거지가 귀찮으니 그냥 비닐장갑 끼고 했음)  단무지를 잘게 다져주었다.토스트를 만들어 먹고 남은 슬라이스 햄이 있어서 그것도 잘게 다져주었다. 참치와 단무지, 햄을 볼에 넣고.  밥을 넣은 뒤 잘게 자른 김을 잔뜩 넣어주고,소금과 참기름, 마요네즈를 넣어 버물 버물 ( 설탕을 넣으라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애들 있는 집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  참치캔을 땄더니 자기들 간식인 줄 알고 달려온 냥님들.캔따는 소..

엄다 맛 김치

집에 김치가 떨어진지 오래.엄마가 전에 준 열무 김치는, 엄마가 만드신게 아니라, 교회에서 만들어 준걸 주셨는데,맛이 그럭저럭이다.그래서 고기 먹을 때 구워먹는 용으로만 먹음.김치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급한 마음에 마트에서 일단 괜챤아 보이는걸로 구입.근데 왠걸, 너무 맛있다.찌개를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다.기존에 파는 김치는 오픈하고 하루 이틀 지나면 맛이없어져서 절대 사먹지 않았는데,이 김치는 계속 맛있다. 이제 나도 김치를 사먹을 수 있다.흑흑 감격.맛있어요~근데 인터넷에 어디서 파는지 알 수가 없네요.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