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Rorang Story

로랑의 인터넷신문기사 이야기 (문화, 예술,연예)

2024 아이언맨 스페셜, 메탈의 도시에서 펼치는 차세대 메탈 뮤지션들의 유쾌한 축제

Rorang2 2024. 6. 20. 15:46

아이언맨 스페셜 축제 포스터 / 이미지=[어반아트]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뉴스인] 정지영 기자="철제 산업의 집적지 문래동,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켜다"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래동 3가(54-34번지) 일대에서 ‘2024 아이언맨스페셜 시즌5’가 열린다.

 

올해 아이언맨스페셜은 문래동의 철강 제조업 역사와 메탈 음악의 강렬함을 결합하여, '다시 한번 헤비메탈(Heavy Metal Once More)'이라는 부제로, 불황을 겪고 있는 문래동 산업 생태계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차세대 메탈 뮤지션들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신진 메탈 뮤지션들이 문래동을 찾아오는 이유>

 

문래동은 철강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그 강인한 이미지가 메탈 음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왔다. 메탈 페스티벌 아이언맨스페셜은 과거 영화 ‘어벤저스2’ 촬영지인 문래동 3가 골목을 배경으로 시작된 음악 축제로, 현재는 해마다 전국의 메탈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축제는 기성 페스티벌에서 접하기 힘든 신진 뮤지션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과 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형성하는 장소가 바로 문래동 메탈 씬이다. 아이언맨스페셜의 가장 큰 특징은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이다.

 

올해 전국에서 모인 24팀(111명)의 차세대 메탈 뮤지션들은 단순한 공연 준비를 넘어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무대 구성, 홍보, 프로그램 기획 등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한 창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향후 더 활발한 음악 활동과 연결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차세대 음악가들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문래동의 특색이 어우러져 음악 축제로 발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언맨스페셜의 특별함이다.

 

<진정한 메탈 마니아라면 꼭 문래동을 찾아야 하는 이유>

 

2024 아이언맨스페셜은 메탈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24팀의 다채로운 음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노개런티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재하(메써드)와 윤세나(동이혼)는 차세대 뮤지션들을 서포트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것으로 보인다.

 

<2024 축제 프로그램과 일정>

 

축제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하루 7시간씩) 진행됩니다. 주말극장과 구GBN 공연장 두 곳에서 하루에 12팀씩, 총 24팀의 메탈 밴드가 각자의 음악적 열정을 담아 무대를 채우고, 공연장 사이를 잇는 도로 위에서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들의 솔로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헤비메탈을 비롯해 모던스래쉬, 메탈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메탈 음악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메탈 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문래동의 독특한 골목과 철강 제조업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축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대신 문래동을 상징하는 점빵(골목 슈퍼마켓) '신흥상회'가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스튜디오 공간이 메탈 공연장으로 변모하여 굉음을 울리게 한다. 또한, 어두컴컴한 문래동 골목에서 솔로 기타의 선율이 울려 퍼지며, 메탈 음악과 문래동의 정취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 / 이미지=[어반아트] 출처 : 뉴스인(http://www.newsin.co.kr)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

 

이번 축제는 문래동의 지역적 가치를 문화예술로 확장하고, 메탈 음악의 중심지로 문래동을 자리매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철강 제조업의 역사를 가진 문래동은 '철의 도시에서 철의 음악을 두드린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다. 아이언맨스페셜이 비록 작은 축제에 불과하더라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메탈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아이언맨스페셜은 문래동의 철 가공 이미지와 메탈 음악의 강렬함을 결합하여, '문래메탈시티'라는 고유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연례적인 행사를 통해 문래동이 메탈 음악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그 목표다. 또한, 문래동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메탈 조형물 전시, 메탈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티켓은 네이버에서 '아이언맨스페셜'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민은 30% 할인, 청소년은 50%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지영 기자newsin@newsin.co.kr

 

https://cms.news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04

 

메탈의 도시에서 펼치는 차세대 메탈 뮤지션들의 유쾌한 축제 - 뉴스인

[뉴스인] 정지영 기자=\"철제 산업의 집적지 문래동,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켜다\"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래동 3가(54-34번지) 일대에서 ‘2024 아이언맨스페셜 시즌5’가 열린다.올해 아

www.news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