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바이탈 디그리(Vital Degree)가 17개월 만에 신곡 '수신불가’를 발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2025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공개된 이번 싱글은 2023년 12월 29일 발매한 ‘New Life’ 이후 오랜만의 신작으로, 특히 ‘질풍가도’로 잘 알려진 가수 '유정석'의 깜짝 피처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KAOMA 후원으로 완성된 의미 있는 신곡
‘수신불가’는 (사)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KAOMA)의 후원 아래 제작된 곡으로, 밴드 문화 부흥을 목표로 선배 뮤지션들의 지원과 뉴페이스 멤버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바이탈 디그리의 리더 Schevy Kim은 “새 멤버들과 함께한 첫 작업으로, 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며 이번 신곡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곡은 EP Romantique의 타이틀곡 ‘Romantique Tragédie’의 연장선상에 있는 비주얼락 스타일로, “이런 분위기의 곡은 ‘수신불가’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Schevy Kim은 밝혔다.
강렬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유정석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 유정석의 피처링과 첫 뮤직비디오 공개
현재 보컬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유정석의 피처링 참여는 이번 신곡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바이탈 디그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식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곡의 비주얼락 감성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몰입감을 더한다.
- 정규앨범과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
바이탈 디그리는 현재 정규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며 글로벌 무대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들의 다채로운 행보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 바이탈 디그리와 유정석의 강렬한 시너지
유정석의 피처링과 KAOMA의 후원, 그리고 첫 뮤직비디오 공개로 완성된 ‘수신불가’는 바이탈 디그리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정규앨범과 해외 활동으로 이어질 그들의 다음 챕터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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