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에, 잘 쓰던 제품들이 고장이 났다.프린터기, 자이글, 맥북용 외장하드, 화장실 세면대 개수대 꼭지까지...아,, 나한테 왜 그러는 겁니까~~~자이글을 몇 년 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며칠 전 저 윗부분에 달린 등이 '퍽~!' 소리가 나며 나갔다.다행히 as 센터를 검색해 보고 연락해 보니, 고칠 수 있다고 한다.또 하나 다행인 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차로 16분 거리)불행 중 다행. 두 번째 짜증 나는 건 삼성 프린터기.재생잉크를 쓰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잉크 에러 표시를 보고, 다시 리필을 주문했는데, 새 잉크를 넣었지만 프린트가 됐다가 안됐다가경고등이 반짝거리면서 인쇄가 멈췄다가 다시 하면 다시되고, 안되고를 반복.멀쩡한 종이만 수십 장 날렸다. (이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