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언제나 답을 알고 있지만 질문을 던진다.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서고 스스로 용기를 얻기 위함이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떠나야 할 때 선뜻 떠나기 어렵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차라리 가볍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든 향할 수 있다. 내게 너무 많은 것을 두지 말자. -2008년 어느 날 - 좋은 글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