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요일이다. 한 주가 정말 빨리도 지나간다.오늘은 동네 개천 근처 산책길을 한 시간 넘게 산책했다.서울이라면 이런 호사를 못 누렸겠지.이 동네는 진짜 크고 유명한 큰 공원도 있고, 작은 공원들도 주변에 엄청나게 많다.길 건너편에는 농구장, 테니스장, 스케이트보드 연습할 수 있는 보드장도 있고, 축구장도 있다. 서울이 아니어서 서울에 왔다 갔다 하기 불편하다는 점을 빼면 살기 좋은 동네다.벌써 3년이 넘었는데, 아무튼 내년에는 이사를 갈 예정이다.어디로 갈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항상 직장이나 일과 관련된 가까운 곳에 살다 보니, 지금처럼 프리랜서?(백수) 아티스트로 살 때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아무튼, 오늘의 영어공부. 복습. 난 오늘 킥보드를 타려고 했었다. (하지만 타지 않았다)I was go..